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샬롯 카타쿠리 (문단 편집) === [[패기(원피스)|패기]] === * '''[[패기(원피스)#s-3.3|패왕색 패기]]''' 만물을 위압하는 힘. 루피의 패왕색과 격돌해 플랑페와 그녀의 부하들을 기절시켰다. 애니메이션 877화에서는 청소년 시절의 카타쿠리가 분노로 인해 패왕색의 초급 단계를 발현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장면이 나온다. 원작에서는 브륄레가 카타쿠리에게 당한 적들에게 복수를 당하자, 이에 격렬히 분노하면서 모구라를 들고 브륄레를 상처입힌 패거리를 처절하게 응징하는 장면. 카타쿠리가 패왕색을 각성시킴과 동시에 입을 가리는 거대한 목도리를 두르기 시작한 때이며 애니메이션 음악 또한 비장하면서도 애달픈 느낌을 준다. * '''[[패기(원피스)#s-3.2|무장색 패기]]''' 기어 4를 발동하지 않은 루피를 아득히 앞선다. 둘 다 무장색 경화를 사용해 부딪혔을 때 루피의 주먹만 부어올라 잠시 손을 쓰지 못하기도 했다. 기어 4를 사용하지 않으면 루피의 무장색은 카타쿠리에게 제대로 된 피해조차 주지 못한다. 이 무장색으로 젤리빈을 굳혀서 총알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루피는 치열한 싸움 속에서 견문색은 어떻게 카타쿠리와 비슷한 경지에 도달했지만 무장색은 와노쿠니에서 혹독한 시련을 통해 완전히 완성하기전까진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 '''[[패기(원피스)#s-3.1|견문색 패기]]''' >세계의 강자들 중에는 '''조금 앞의 미래가 보인다는 자'''도 있지... >---- >[[실버즈 레일리]] 무장색 패기에 비해 대우나 평가가 좋지 못하던 견문색 패기를 ''''견문색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수준으로 끌어올린 사람이 바로 카타쿠리다. 극한까지 단련된 견문색으로 수 초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적의 다음 공격을 읽는다는 수준을 넘어서 거의 [[미래예지]]에 가까운 수준으로 미리 위험을 차단하거나, 상대가 다음 할 말을 미리 알아채서 읊는 것도 가능하다. 견문색은 무엇보다도 공격의 명중률과 회피율에 깊게 관여하는 능력인데, 카타쿠리에게 패기를 실은 공격도 닿지 않았던 것은 미리 내다본 공격이 몸에 닿는 순간 그 부위를 떡으로 변환해 회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지금까지 루피가 상대했던 도플라밍고나 크래커와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선보였다. 단, 어디까지나 '''아무런 개입도 없을 경우'''를 예측하는 것이므로, 상대도 일정 수준의 견문색 패기가 있으면 카타쿠리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니 제 아무리 예지 능력이 있어도 상대에게 부상 입힐 방도가 없으면 별 의미가 없다. 일종의 [[타임 패러독스]]인 셈. 그리고 견문색 패기 자체의 한계가 존재한다. 일단 상시 발동되는 것이 아니며, 본인이 집중하지 않으면 발동하지 않고,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읽어낼 수는 없다. [[에피타프(죠죠의 기묘한 모험)|다시 말해 '미래'의 상황에 대해 잘못 판단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일단 자신의 시각/청각의 한계 범위에서만 가능한지 결혼식장 주변에서 난동을 부린 인신매매업자 지그라를 처리할 때도 그가 말을 마치고 복수라며 총질한다는 것을 직접 들었기 때문에 미리 대처할 수 있었으나, [[샬롯 푸딩|푸딩]]이 [[상디]]의 칭찬을 듣고 울며 주저앉자 본인의 위치에선 속삭임 수준으로 나눈 [[샬롯 푸딩|푸딩]]과 [[상디]]의 대화를 듣지 못해 [[샬롯 푸딩|푸딩]]이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 당황했고, 진짜 루피에 주의가 집중된 틈을 타 브룩이 액자를 깨버리는 것 또한 막지 못했다. 거기에 벳지가 배신자라는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었기에, 빅 맘에 대한 안 좋은 미래를 봤지만, 벳지가 루피를 죽이라는 명령을 거절하는 미래는 보지 못했다.[* 액자와 벳지의 경우 당황해서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해 견문색이 풀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 상시 발동이 아니라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발동하지 않는다. 본디 시전자가 정신적으로 동요당하면 견문색은 쓸 수 없기 때문이다. 표지연재에서는 시저의 환각가스에 취해 시각에 이상이 생긴 탓인지 오븐을 구분하지 못하고 크로스카운터를 날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자신이 10초 내로 대처할 수 없을 정도의 대규모 사건이거나 견문색 발동이 힘들 정도의 혼란스러운 정황이면 대처가 힘들어진다. 같은 이유로 샬롯 플랑페가 "멀리서" 루피에게 쏜 마비침이 "무음"에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아" 이를 눈치채지 못해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기도 했다. 즉, [[미래예지]] 자체는 굉장히 뛰어난 능력이지만 '''타인에게 예지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하지는 못한다'''는 것과 '''자신의 시각, 청각을 포함한 예측 가능한 공간적 범위 외엔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 한계점이다. 물론 '단점'이라고 치부할 수준은 아니며, '한계가 있다'는 정도의 의미일 뿐이다. 전지(全知)적인 능력까지는 아니라는 것뿐이지, '''충분히 매우 위협적이고 강력한 능력임에는 변함없다.'''[* 그 위력과는 별개로 카타쿠리의 견문색 패기를 속인 예시가 꽤 있는데, 이건 사실 당연하다. 상대 입장에서는 '''확실히 속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아예 시도조차 안 하는 것이 상책이니 말이다.'''][* 사실 상술한 한계들은 어디까지나 [[미래예지]]라는 터무니없는 능력에 리미트를 주기 위한 것에 더 가깝다고 봐야한다.] 이 미래예지 견문색은 극소수의 강자만이 보유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까지 작중에서 확인된 보유자는 루피와 카타쿠리, 카이도, 샹크스가 끝이다.[* 물론 기술들을 통해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 무장색이나 패왕색의 묘사와 달리 견문색은 특성상 잘 묘사가 안되고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 쓰는 장면만 없다 뿐 실제로는 보유하고 있는 자가 더 있을 수도 있다.] '''즉, 카타쿠리의 견문색의 패기만큼은 사황 중 일부만 가지고 있는 세계관 전체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이라는 것.''' 애초에 카타쿠리 수준의 견문색을 다수 보아왔다면 레일리가 그런 경지도 있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르게 보면 카타쿠리의 트라우마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는 어린 시절 브륄레의 사고로 인해 형성된 빈틈 없는 공포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증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